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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생기는 입술 포진 빨리 낫는 법과 예방 꿀팁!

암사랑 2020. 9. 23. 16:49

툭하면 생기는 입술 포진 빨리 낫는 법과 예방 꿀팁!

건강비밀

 

입술이 따갑거나 간지러워서 거울을 보면
입술 주변에 무언가 생겨 있어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입술 물집, 혹은 입술 수포라고 불리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원인이랍니다.

헤르페스에 국내 인구 중 60%가 감염됐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국내 인구 중 약 60%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감염된 모두가 입술 포진이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평소 우리 몸속의 신경 통로에 숨어 있다가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술 포진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헤르페스는 혹시 성병인가요?
많은 분들이 헤르페스가 성병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어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입 주변에 포진이 생기는 경우는 HSV-1 감염,
성병으로 성기 주위에 포진을 발생 시키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HSV-2입니다.
물론 HSV-1도 성병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단순히 입술 주위에 포진이 생긴다고 성병이 걸린 것은 아니랍니다.

물집 터트리기 vs 연고 바르기
간혹 대수롭지 않게 물집을 긁거나
터트리면 빨리 낫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물집을 터트리면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터트리지 말고 항 바이러스제 연고를 발라주세요.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먹는 것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죠.

입술 포진도 예방법이 있나요?
입술 포진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바쁜 생활 중 운동도 어렵고, 자은 늘 부족한 상황이라면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아연'과 '베타-글루킨' 성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도움을 줍니다.

아연과 베테-글루킨 모두 우리 몸의 면역세포에게 꼭 필요한 성분으로
부족할 경우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우리 몸의 면역반응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영양제를 선택 하실 때 꼭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