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증상과 췌장암 식사법
안녕하세요?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이앤에프메딕스입니다.
오늘은 췌장암의 증상과 췌장암 식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의 증상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진단이 가장 어렵고, 특히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진단 받을 당시 말기 췌장암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위의 뒤쪽 십이지장에 둘러싸여, 배 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어 일반 엑스레이 검사로도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일반 건강검진에서도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췌장암이 진행되면 왼쪽 상복부에서 등까지 통증을 느끼거나 당뇨,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말기가 되면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췌장은 간과 담낭과 가까이 있으며, 이 세 장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형제와 같은 장기입니다. 간에서는 지방의 흡수에 관여하는 담즙을 만들어냅니다. 이 담즙을 항상 담낭에 농축하여 저장을 하고 있다가, 지방성분이 들어오면 담즙은 간과, 담낭관, 담낭, 총담관을 거쳐 십이지장으로 배출되고, 소장에서 지방을 소화 및 흡수시킵니다.
췌장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효소를 배출시켜 소화를 돕고, 혈당을 조절합니다. 췌장액을 배출하는 췌관과 담즙을 분비하는 담관은 근접하게 위치해 있어 간이나 담낭에 문제가 생기거나 담석이 췌관을 눌러 소화효소가 췌관을 통해 배출되지 못하고, 췌장과 주변조직을 공격해 췌장암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췌장암의 식사 원칙
간과 담낭, 췌장은 모두 소화 흡수에 관여하는 장기이며, 식사원칙도 동일합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담낭이 수축하면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보내져서 음식물과 섞이게 되어 소화를 돕게 됩니다. 특히 담즙은 지방의 소화 흡수에 관여하므로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과식은 절대 금물입니다. 소화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식사 후 생식물 효소를 섭취해주는 것도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식사법 : 구역질이 나는 경우 현미밥에 깨소금을 뿌려, 한입씩 100번 이상 잘 씹어 먹습니다. 현미수프도 좋습니다.
▷ 주식 : 현미, 현미팥밥, 현미보리밥, 이분도미밥, 메밀, 현미떡으로 합니다.
▷ 부식 : 미역, 김, 부추 등을 넣은 된장국에 현미떡 1개를 넣어 부드러워질때까지 익혀서 잘 씹어 먹습니다. 해초요리는 매일 먹습니다. 근채류는 가능한 자주 먹어주고, 푹 삶아 부드럽게 해서 먹습니다. 된장, 간장, 소금은 반드시 전통 자연산으로 합니다.
▷ 제한식품 : 육류, 어패류, 달걀, 알콜류, 백설탕, 가공식품,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 마실거리 : 민들레차, 비파잎차
현미수프 만들기
현미수프
Brown Rice Soup
〔재료〕 현미 1/2컵, 물 5컵, 소금 약간
1. 현미를 씻어 물기를 뺀 후 팬에 갈색 빛이 날 때까지 볶는다.
2. 압력솥에 1의 현미와 소금, 물을 넣고 중불로 끓인다.
3. 압력솥의 추가 돌기 시작하면, 약불로 하여 40분~1시간 정도 더 끓인다.
4. 깨소금이 볶음 된장을 얹어 먹는다.
깨소금 만들기
깨소금
Ground sesame mixed with salt
[재료] 검은 깨 혹은 참깨 8T, 소금 2T
1. 깨는 더러운 것들을 골라내고 깨끗이 씻은 후 체에서 물기를 제거한다.
2. 팬에 소금을 넣어 수분을 날려주는 느낌으로 볶고, 절구에 넣어 고운 가루 상태가 될때까지 갈아준다.
3. 작은 팬을 달구어 깨를 1~2T 정도 넣어 깨가 부풀어지고 한 두 개씩 튀어 올라오기 시작하면 볶아진 깨를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비벼본다. 속이 부서지면서 속이 하얗게 되면 불에서 내린다.
4. 절구에 깨를 넣고 좋은 냄새가 날 때까지 가볍게 갈아주다가 2의 소금을 넣어 가볍게 섞어주듯 간다. 너무 세게 저으면 깨의 기름이 나와 끈적끈적해지므로 주의한다.
5. 뚜껑이 있는 병에 넣어 냉장고에서 보관한다.
[출처] 췌장암 증상과 췌장암 식사법|작성자 ENF메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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