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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는 수분 보충과 피로도 풀고...

암사랑 2020. 7. 30. 10:16

몸에는 수분 보충과 피로도 풀고...

과육과 껍질 모두 '약'인 여름 과일

 

 

 

여름철 과일은 몸에 부족(不足)한 수분(水分)을 채워주고, 피로(疲勞)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食品)이다.

 

과육(果肉)에는 수분(水分), 비타민 (vitamin), 미네랄 (mineral)이 많고,

껍질에는 항산화(抗酸化) 성분인 폴리페놀(polyphenol)이 풍부하다.

 

특히, 껍질까지 같이 먹으면 좋은 여름 과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블루베리

씨조차 없이 통으로 먹는 대표적(代表的) 과일인 (blueberry)

진한 파란색에 함유된 항산화(抗酸化)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

암(癌) 예방(豫防)과 노화(老化) 방지(防止)에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테로스틸벤’이란 물질은 콜레스테롤(cholesterol)

수치를 낮춰 비만과 심장병(心臟病) 등을 예방해주며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의과대 보건센터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老人)들의

치매(癡呆) 발생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음료(飮料)로 섭취(攝取)할 때

다른 과채 주스보다도 항산화력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체리

단단한 과육(果肉)과 씹을 때 터지는 붉은 과즙(果汁)이 매력적인 체리는

껍질 없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다.

 

붉은 색깔을 내는 체리(cherry) 속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폐물의 증가를 억제하여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혈액(血液) 중 유해 물질인 중금속이나

니코틴 등에 흡착해 해독에 도움을 주고 혈관벽의 손상을 막아준다.

 

체리(cherry)에는 칼륨(Kalium)이 풍부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몸 속 수분(水分)의 균형(均衡)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토마토

항산화(抗酸化)성분인 라이코펜(lycopene)이 과육보다는 과피(果皮)에

3~5배 풍부(豊富)하여 몸이 산화(酸化)되는 것을 예방(豫防)하며 노인성

질환(疾患)에도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은 기름과 함께 열(熱)을 가하면 흡수(吸收)가 더 잘되고 함량이

최대 7배까지 늘어난다.

 

◈ 남성(男性)의 전립선암(前立腺癌),

◈ 여성(女性)의 유방암(乳房癌), 소화기계통(消化器系統)의 암(庵)을

예방(豫防)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토마토를 주(週) 10회 이상

먹은 사람들은 주 2회 이하로 먹은 사람들에 비해서 전립선암(前立腺癌)에

걸릴 위험(危險)이 45%나 낮았다.

 

 

매실

매실은 과일보다는 약재(藥材)로 인식되어 가정의 천연 상비약으로 불린다.

 

유기산(有機酸)이 풍부해서 에너지 대사(代謝)에 도움을 주고 피로물질인

젖산을 몸 밖으로 배출(排出)시키는 역할(役割)을 한다.

 

매실(梅實)에 있는 피크리산 성분이 해독작용(解毒作用)을 해서 배탈이나

식중독(食中毒) 치료(治療)에 도움이 된다.

 

매실은 사과보다 칼슘과 철분이 2배, 칼륨은 2.5배 이상 들어있어 혈관을

튼튼히 하고 골다공증(骨多孔症)을 예방(豫防)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잘 익은 매실 열매는 안 익은 열매보다 구연산(枸櫞酸)이 14배나 많으므로

잘 익기를 기다려 장아찌나 식초, 술 등 다양하게 활용하자.

 

 

 

 

 

헬스조선 이금숙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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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출처] 몸에는 수분 보충과 피로도 풀고... 과육과 껍질 모두 '약'인 여름 과일|작성자 엄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