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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강찜질

암사랑 2020. 7. 15. 16:42

암환자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강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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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이앤에프메딕스입니다.

오늘은 유방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 위암 등 암환자의 통증완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성통증이란 암환자가 암으로 인해 느끼는 통증을 말합니다. 국내 한 연구에 의하면 암환자의 50~80%가 통증을 경험하고, 특히 진행중인 암환자는 70%가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 50% 이상의 환자가 제대로 된 통증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중에서도 특히 유방암 통증, 간암 통증, 췌장암 통증, 위암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암환자에게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니다. 암세포가 신경을 압박하거나, 장기를 손상시켜 직접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로 인해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기 위해 통증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사람의 몸은 조직이 손상되면 그것을 복구하기 위해 혈류가 늘어나고 복구되는 과정에서 강한 통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오늘 알아볼 생강찜질은 암성 통증 완화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생강이 환부의 독소를 빼주는 동시에, 좋은 피를 모이게 하고, 혈행이 좋아지면서 통증을 완화시키게 됩니다. 이앤에프메딕스에서 통증을 호소하시는 암환자분들에게 생강찜질 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 해보신 암환자분들 대부분이 상당히 만족해하셨어요. 다음은 생강찜질 하는 법입니다.

생강찜질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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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찜질에 필요한 재료

묵은 생강 150g, 물 2~2.5L, 강판, 면주머니, 찜질용 수건 2~3장, 큰수건 1매, 담요, 스텐레스 대야,

전열기(핫플레이트)

1. 묵은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면주머니에 넣어줍니다.

2. 스텐레스 대야에 물을 넣고 데우다가 물의 온도가 70~80도 정도가 되면 불을 줄인 후 생강을 넣어줍니다. 이 때 물이 끓어 오르면 생강의 효소 작용이 활성을 잃어버리므로 생강물이 식지 않고, 끓어 오르지 않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전열기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3. 두꺼운 수건을 양끝단이 젖지 않도록 물에 담구었다가 짜줍니다. 이 때 물이 따끈하기 때문에 고무장갑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4. 수건을 환부에 올려놓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을 정도로 합니다.

5. 처음 찜질했던 수건을 위에, 두 번째 따뜻한 수건을 밑(환부 위)에 두고, 그 위에 큰 수건과 담요 또는 이불을 덮어 식지 않도록 합니다.

6. 수건이 식으면 다시 따뜻한 생강물에 담궈서 짠 후 환부가 붉게 될 때까지 반복합니다.


생강찜질은 수건을 갈아주면서 20~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지만, 체력이 너무 약한 경우에는 15분 정도만 합니다. 생강찜질이 끝난 후에는 찬 수건으로 30초~1분 정도 찜질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 또한 환자의 체력이 너무 약하거나 환자가 싫어하는 경우는 생략해도 좋습니다.

생강을 매번 가는 것이 어렵다면 유기농 생강가루를 구매하셔서 물에 풀어서 하셔도 됩니다.

통증으로 인해, 암환자가 우울하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암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통증억제제만으로 부족한 경우, 생강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암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곤약찜질이 있고, AHCC와 같은 면역보조식품도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암환자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강찜질|작성자 ENF메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