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감동 좋은 글

참 행복한 아침

암사랑 2020. 3. 27. 08:05
참 행복한 아침




참 행복한 아침

세상의 떼 묻지 않는
이름 모를 풀꽃으로
가장 낮은곳에서 피어나
홀로 흘린 고통의 눈물이
저 토록 향기로 울까.

너는 한줌의 흙과
남들이 버린 돌 한개라도
소중하 듯 움켜잡은
넌 너무 행복했었다.

하늘의 귀가 되어
세상 근심 걱정 모든 욕심을
비움으로 가득해지는 저 맑고
고요한 희망의 속삭임이 칠흙같은
어둠속에서도 삶의 빛이 되었지.

아침의 새소리에 문을 열어
한모금의 이슬에 목축이고
오늘의 희망찬 하루를 여는
햇살이 건네주는 달콤한 미소로
오늘을 맞이 할 수있는 이기쁨
참 행복한 아침.



- 김홍성 -





향기님들~
꽃은 피어 만발한데
몹쓸 코로나 때문에
자꾸만 위축되기만 하네요

건강에 대한 경계는
늦출 수 없으니 오늘도
사회적 거리두기 2m
마주 보지않고 식사하기,
퇴근 후 약속 잡지 않고
바로 귀가하기,
마스크 착용 잘하기등
안전 수칙 지키시며
건강 챙기시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