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대해 제대로 알고 겁먹지 말고 잘 이겨나가자

<코로나 19>에 대해 제대로 알고 겁먹지 말고 잘 이겨나가자

코로나19는 바이러스다 우리가 바이러스와 세균을 구별하지 못해 모두다 전염성 병원균으로 취급하고  막연히 걸리면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으로 떨고 있을 수 있다

우선 바이러스와 세균을 구별 할 줄 알아야 한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미생물이다 반드시 생명체(숙주)에 기생해서 살아간다  기침으로 나온 비말감이  옷이나  손잡이에  묻으면 2~5시간 안에 숙주가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죽게 된다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하루 정도 지나 다녀와도 아무 이상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세균은 다르다
세균은 스스로 세포를 가지고 있는 생명체 이기에 조건만 맞으면 끝없이 증식한다 대표적인 것이 대장균이나 습진인데 장염을 일으키거나 피부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곰팡이와 효모로서 항생제를 투여하면 거의 치료할 수 있다

바이러스는 이와달리 각각의 바이러스에 맞는 예방백신과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하다

2009년 발생했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중후근 바이러스)는 타미프루라는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어 치료되고 있다

코로나19의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어 있지는 않지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에이즈 항바이러스제 투여등을 통해 치료에  효과와 도움을 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세균은 항생제 중심의 약으로 치료하지만 바이러스는 우리 몸의 항체 생성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다 바이러스는 백신을 미리  맞아 우리  몸이 바이러스를 이길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것이 전염률과 치사율인데
코로나 19의 치사률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세계 평균 2% 내외 정도로 보고 있고 우환시 경우는 4.9%이상으로 보고 있다

다행인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개인 위생이 철저하고 영양상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병원 시설이 잘 되어서 치사율이 낮다
사망하신 분들이 장기치료 중인 만성중증환자나 고령의 노약자일 경우가 많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의 전파률은 메르스RO 0.4~0.9 보다는 높고 사스 RO 4보다는 낮는 추정치 RO 2.5~3.5로 보고 있다 감염자 한 명이  최대 4명까지 전파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설령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비말감이 코와 입으로 전해지는 것을 막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혹시나 코로나에 감염되어 확진 판결을 받더라도 너무 겁먹지 말고
평소에 건강을 잘 유지하고 면역력을 키우면 병원치료를 통해  충분히 회복 될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행스러운 것 또 하나는 코로나19가 신종 급성 폐렴 바이러스인데 폐를 심하게 망가뜨려 치료후에도 평생 고통받게 하는 후유증이 거의 없다는 결과가 현재까지 보고된 사실이다

흉흉한 소문과 기짜뉴스에 현혹되어 걱정하지 말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개인 위생에 철저히 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켜 유지한다면 이 또한 잘 지나가리라 믿는다

2020년 2월 24일
너무 <걱정 말아요 그대>
마르지않는 샘  고종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