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간디의 길

암사랑 2020. 1. 17. 08:53
간디의 길



간디의 길은
참의 길이기 때문에 아무 꾀나
술책이 없다. 선동이나 선전도 없다.
비밀이 없다. 대도직여발(大道直如髮)이다.
지극히 단순하고 간단한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그 길이다. 그것은
혼자서도 하는 싸움이다. 우리가 간디를
배워야 하는 첫째 이유는 우리와 인도의
사정이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 함석헌의《간디자서전》중에서 -


* 간디가 낸 길이
오늘의 인도를 만들었습니다.
만일 간디가 없었다면 인도는 지금
아마도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을 것입니다.
간디가 낸 '참의 길'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지금
어떤 길을 내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우리는 지금
꾀나 술책이 없는 사회인가. 선동이나 선전이 없는가.
깊이 성찰하게 됩니다. 우리도 '참의 길'을 내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을 여는 글 > 고도원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를 시작할 때   (0) 2020.01.20
감정이 바닥으로 치달을 땐   (0) 2020.01.18
좋은 상상력  (0) 2020.01.16
겨울산  (0) 2020.01.15
참된 자기 모습   (0) 202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