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거리 누구나 한계와
약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각자 자기 삶에 만족하면 사람은 저절로 부드러워집니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나의 행동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심리적 거리를 지켜주어야 합니다. - 김병수의《마흔,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 중에서 - * 걸음을 걸을 때도 앞뒤의 적당한 거리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앞선 사람이 괜히 발걸음이 빨라지거나 조급해 하기도 합니다. 섬세한 마음은 사람 사이의 거리를 잘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당신과 내가 서로의 거리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까닭에 오늘 더 밝은 미소로 다가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