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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84F8345DB9F52F0B)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
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
들일 수 없어도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5643D5DB9F5201A)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 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
속에 있을 때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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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 -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EE93D5DB9F51C18)
이쁜
가을을 보내야 하는 시간입니다,
혹여, 혼자 남겨두고
보내지 못한 미운 마음은 없는지
두고 두고 끙끙 앓아 온
그리움은 없는지...
그런게 있다면
이 가을이 가기전에
모두 날려 버리시길 바래요 <!--[end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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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있고
버리고 싶은
기억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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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으로 간직하는 추억일랑
이젠,,품고 살지 않도록 해요
우리에게 남은 여정엔
오직 행복만 담아갈 수 있도록
훌훌 털어버리며 살았으면 합니다
이 가을길에,,,,,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0F6345DB9F52D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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