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만드는 것도, 병을 치료하는 것도 음식이다.
●오염된 피가 만병의 근원이다.
동양의학에서는 "모든병은 피가 더러워져서 생긴다"고 한다.
우리의 평소의 말에도 '먹는 것이 살이 되고 피가 된다'.는 얘기를 한다. 즉,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하여 피가 만들어지고 그 피가 온몸의 장기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서양의학에서도 피가 온몸의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대사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신장과 폐로 가져가 소,대변이나 가래, 땀, 내쉬는 숨으로 배출시키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다.
피 검사를 통해 거의 모든 질병이 진단되거나 징후를 예측할 수 있다.
음식물이 암의 유형도 바꾸고 있다!
현대의산업화에 따라 식생활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쌀과 잡곡의 소비는 현격하게 줄고 고단백, 고지방의
육류, 계란, 유제품의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암의 경우도 위암, 자궁경부암은 줄고 폐암, 대장암, 유방암,난소암,자궁암,전립선암,백혈병 등이 급증하고 있다.
서양인에게 많던 뇌졸증, 뇌경색, 심근경색 등이 동양인에게서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암의 유형이 변화하고 피와 직접 관련된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이 증가하는 원인은 다름아닌 식생활의 변화에 기인하고 있다.
고단백과 고지방의 식생활이 암 및 질병의 유형을 변화시켰으니 음식이 사람들의 병을 규정하는 것이다.
대부분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물 속의 수분,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에 의해 만들어 진다.
피 속에는 폐에서 빨아들인 산소와 내분비 장기에서 만든 호르몬, 골수에서 만들어진 적혈구, 백혈구.혈소판 등의 혈구, 체내 각 세포에서 생성된 노폐물, 간장과 췌장 등 각종 장기에서 흘러나온 GOT,GPT,아밀라제 등의 효소도 포함되지만 대부분은 음식물로 섭취한 영양소로
이루어져 있다.
피의 오염 정도가 심해지면 요독증에 걸린다.
이것은 노폐물을 처리하여 소변을 만들어 배설해 주는 기관인 신장이 피 속에 너무 많은 요소, 질소, 크레아티닌이 늘어나 과부하가 되어 처리 능력을 상실한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을 말한다.
그러면, 식욕부진, 구역질, 부종, 고혈압, 심부전, 폐수종, 혼수, 경련, 토혈, 하혈 등이 생기는 그야말로 피의 오염이 전신의 장기에 기능마비를 가져오는 것이다.
신장병은 상당히 악화되지 않는 한, 이렇게 까지는 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태가 오기까지는 자연의 섭리와 인체의 생리 작용을 무시한 식생활이 장기간 지속되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 육류, 달걀, 유제품, 인스턴트식품 등의 동물성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젖산, 아민,암모니아, 스카톨, 인돌 등 유해물질이 생성되고 이러한 유해물질이 간장에서 충분히 해독되지 못하고 신장으로 보내지고
그 양이 신장에서 처리할 능력을 초과할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한편, 이렇게 처리못한 유해물질이 조금씩
피에 흡수되고, 화학조미료나 화학약품이 위장을 통해
피 속으로 들어가고, 흡연이나 공기 중의 유해 성분이
폐를 통해 피로 흡수되는 등의 경로를 통하여
유독물질이 피를 더럽히게 되어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잘병이 발생되는 것이다.
"피가 더럽다"란 말은 피 속에 노폐물이 잔뜩 쌓여
있거나, 영양 성분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다는이야기이다.
그러므로 피가 오염되면 피를 통해 자라고 보호받는 세포와 세포로 구성된 장기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피의 오염이 결국 모든 병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육식과 정백식품으로 대표되는 현대인의 식사는 결국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핍된 식사법이라 할 수 있으며 그것은 인간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모든 성인병 발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음식으로 생긴병은 음식으로 고칠 수 밖에 없다!.
현대인의 질병은 칼로리는 넘치는데 비해 필수 영양소는 부족한 기이한 식생활로 인해 발생한다. 즉, 과식이 현대 문명병을 만들었다.
피 속에 요산이 많아지면 통풍이,
당분이 많아지면 당뇨가, 지방이 많아지면 고지혈증이
또한 그 지방이 간장에 달라붙으면 지방간이,
혈관의 내벽에 달라붙으면 동맥경화가되고
급기야는 뇌경색, 심근경색의 원인이 된다.
암도 영양의 불균형과 영양과잉으로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실험용 쥐를 실험한 결과 잘 먹여 살찌운 쥐가 야위게 한 쥐에 비해 암에 걸린 확률이 다섯 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암,동맥경화(뇌졸증,심근경색), 당뇨병을 비롯한 통풍, 지방간 등 각종 현대의 문명병은 바로 과식과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생긴 병이라고 할 수 있다.
* 운동 부족이 피를 더럽힌다.
운동을 통해 근육이 수축, 이완되면
체온이 올라가고 체온이 올라가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를 촉진시켜 노폐물을 없애주어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 진다.
피가 더러워져서 각종 병이 생긴 사람은 운동을 통해
피를 깨끗하게 해주면 병도 낫게 되고 살이 찐 사람은
살도 빠지게 된다.
* 스트레스가 피를 탁하게 한다.-
인간의 몸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그에 대항하기 위하여
부신수질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
부신피질에서는 코르티솔(Cortisol)이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혈관을 축소시켜서 피순환을 나쁘게 하고,
체내에 노폐물이 잘 쌓이도록 하는 동시에
피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늘려 피를 더럽힌다.
또한, 혈전을 만드는 피브리노겐(Fibrinogen)을 늘려서 피의 오염을 빠르게 진행시키며, 뇌혈전과 심근경색을 유발시키는 작용도 한다.
코르티솔은 백혈구속의 림프구를 녹여서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적절한 취미 생활이나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피가 맑아지며, 피가 맑아지면 정신이 맑아져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도 커진다.
* 추위(옮긴이:저체온)가 피를 더럽게 한다.
체온이 36.5도 이하가 되면 체내의 모든 화학반응은
몸이 식으면서 대사활동이 저하되어 중간대사 산물인,
이른바 불연소물이 남아서 피를 더럽게 만든다.
서양의학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해열제나 항생제를 사용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열을 내리어 발열반응을 억제한다.
그것은 그야말로 병이 더 깊어지게 할 뿐이다.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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