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고도원 아침편지

품격있는 사람

암사랑 2019. 4. 5. 16:11
품격있는 사람



"산속의 작은 길도
많이 다녀야 큰길이 되고,
잠시만 다니지 않으면 금방 풀이 우거져버린다."
2009년 워싱턴서 열린 첫 '미, 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인용했던 '맹자'의 한 구절이다. 이 말에는
중국에 대한 깊은 존중과 이해가 담겨 있다. 이것이 격格이다.
말에는 이처럼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야 한다. 스스로 높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높임으로써 함께 높아지는
품격이 있어야 한다.


- 조윤제의《천년의 내공》중에서 -


* 사람의 품격.
어느날 하루 아침에 생겨나지 않습니다.
길과 같습니다. 많이 다니면 길이 넓혀지고
발길이 끊기면 길도 점차 없어집니다. 독서, 명상,
품격있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자신의 품격을 높여주고,
그 품격이 그 사람의 언어, 행동, 삶의 목표와 지향점,
꿈과 꿈너머꿈으로 드러납니다.
품격도 자라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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