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항원양성일때
1.e항원양성일 경우는 두가지로 구별할수가 있는데 dna수치는 높고 간수치는 정상일때와 두가지가 다 높아 급여기준에
해당되면 당연히 급여로 처방받아 복용을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나 dna바이러스수치는 높고 간수치는 정상이어서 급여는 안되고 바이러스수치는 어마어마하게 높은데
병원가면 아직 괜찮다고 좀 더 지켜보자고 합니다
이런경우가 가장 걱정이되고 불안하고 카페등에 읽어보면 비급여로 먹어야 된다, 아직 기다려도 된다고 하니까
더욱 걱정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 몇가지로 구분해서 살펴보기로 합시다.
첫번째는 정기적으로 꾸준히 처음부터 검사를 해왔고 한번도 간수치가 정상이상으로 올라간적이 없었으면 좀 기다려봐도 될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유는 면역관용기로서 바이러스는 많으나 몸속에서 바이러스와 면역체계가 싸우지 않고 공존하는 경우이고
정기검진시에도 간수치가 한번도 올라기지 않았었으면 말 그대로 면역관용기이고 이때는 간상태도 아주 좋을때 입니다.
이때는 간스캔검사나 초음파해도 거의 깨끗 합니다
두번째는 정기검진을 꾸준히 해왔는데 간수치가 정상치 경계에서 왔다갔다 할때입니다.
이런경우가 가장 주의해야 하고 수치변화를 살펴봐야하고 정기검진 주기를 짧게 해서 급여기준에 해당될때
바로 처방받으면 제일 좋지요. 그런데 간수치가 80은 안되고 80이내에서 계속 있을때 입니다
이런경우 간이 금방 어떻게 되는것은 아니나 만성간염에서 간섬유화 간경변으로 가는 경우인것 같아요
만성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는 아주 안좋은 시기입니다.. 이때는 초음파등도 같이 하여 섬유화가 진행되는지?
지방간염은 없는지? 계속 관찰하여야 하고 이런 경우가 장시간 지속되고 집안에 간암 내력등이 있으면
비급여라도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간암 내력이 있는집안은 간염상태에서도 간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불안하면 간스캔검사를 해서 간섬유화 상태를 보고 급여기준에 해당되나 확인하고
처방 받으면 됩니다
어느의사분은 요즘 항바이러스제는 초기간경변까지 기다렸다 먹어도 먹기 시작하면 간경변도 치유가 되므로 기다려도
된다고 주장하는 분도 계세요
비급여로 먹기 시작하면 평생 비급여로 먹어야 하므로 경제적인것을 고려하여 본인이 판단할수 밖에 없어요
결론적으로 조금 기다려도 되는데 너무 오랬동안 기다리는것은 안좋은것 같다....
세번째는 정기적 검진을 제대로 안받고 어느날 정기신체검사등에서 간기능 검사를 했는데 우연히 dna바이러스 수치는
높고 간수치는 정상이나 정상치 보다는 높고 급여기준은 안될때 입니다
이런경우는 과거에 간수치가 높아서 간염이 심했다가 좋아졌다를 반복했었는지를 알수가 없지요
즉 면역관용기와 면역제거기를 반복하였거나 e항원음성이었다가 양성이 되는 재영전을 반복되었는지
알수가 없으므로
이때는 전반적인 간기능검사를 초음파 포함하여 다시 해보고 간염을 심하게 앓은 흔적(거친간소견등)이 있으면
바로 ct등을 찍어서 간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 해야 합니다.. (초음파는 보는 의사의 주관적인 판단이 죄우되므로 )
필요한 경우 간스캔검사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급여기준이 되면 바로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위 검사를 해서 이상이 없으면 첫째나 두번째와 같이 정기검사와 관리를 하시면 될것 같아요
물론 항바이러스제복용 시점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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