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들었다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맡겨라. 너그럽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고 날아보아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에 귀를 기울여라. - 척 로퍼의《나는 들었다》중에서 - * 마음이 어지러울 때 잠깐 멈추어 가만히 산책을 해봅니다. 자연이 알려준 많은 말들에 귀 기울이게 됩니다. 파란 하늘에 몸을 맡기고, 발밑에 있는 작은 풀들에 귀 기울이면 어느새 마음도 솜털처럼 가벼워집니다. 새로운 기운을 얻습니다. |
'행복을 여는 글 > 고도원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놀이 (0) | 2018.09.28 |
---|---|
사랑이 있는 고생 (0) | 2018.09.27 |
파티 예절, 식사 예절 (0) | 2018.09.25 |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꿈, 함께 만드는 꿈 (0) | 2018.09.24 |
걷는 것이 시작이다 (0) | 2018.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