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식이요법이란 무엇인가 ?
식이요법은 비싼 건강보조식품 등을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주위에 널려 있는 흔한 채소나 과일, 그리고 야생초, 해초류 등으로 하는 것이다. 그것들을 적절히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조합하면 그 어떤 약보다도 좋다.
생식
단식이 몸을 비워서 암 치료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면 생식은 자연의 생명력을 채워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단식 - 생식으로 이어지는 특수치료법이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병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여러 사람의 경험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생식의 재료 - 현미, 보리, 수수, 차조, 약콩, 율무, 솔잎, 신선초, 케일, 표고버섯, 다시마, 파래김, 감 등 30여가지
건강에 좋은 기름
올리브기름, 생선기름, 유리지치 혹은 앵초기름, 아마기름, 포합형 프로바이오틱스레익 산(소나 양과 같은 반추동물의 젖과 고기에서 추출), 상어 간 기름 등은 암을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름이다
현미오곡과 생 야채식
- 현미를 비롯한 다섯 가지 잡곡(콩, 보리, 수수, 조, 기장, 율무, 귀리, 옥수수, 메밀 등)밥
- 케일, 양배추, 시금치, 미나리, 신선초, 셀러리 등의 생 채소
- 다시마, 미역, 김, 파래 등의 해초류
- 된장, 청국장 등 전통발효식품군
- 천일염 볶은 것, 죽염 등의 자연산
녹즙
일반인들에 비해 암 환자들은 소화기능이 매우 떨어져 있어서 생야채나 현미오곡밥 등을 섭취하기 힘들 때가 많다. 또한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의 부작용으로 식욕이 저하되어 음식을 보기만 해도 구토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때 녹즙은 환자의 생명을 지켜주는 훌륭한 먹거리가 된다.
녹즙은 체내 흡수율이 생채소에 비하여 4배 이상 높고(녹즙 65%, 생채소 17%) 소화시간(녹즙 15분, 생채소 180분 이상)은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녹즙은 또한 대부분의 불용성 섬유소는 제거하고 암치료에 도움을 주는 반수용성 섬유소만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암 환자의 치유력을 빠르게 회복하여 준다.
영양실조를 피하라
암은 소모성 질환이다. 40~55% 이상의 암 환자들이 실제로 암 때문이 아니라 영양실조로 인해 사망한다.
암은 식욕을 감소시키면서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키는 화학물질을 생산해 낸다. 이로 인하여 많은 암 환자들은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영양상태가 나쁘면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과 맞서 싸울 수가 없다. 암세포를 죽이는 임무를 부여 받은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려면 적절한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면역계의 주된 요소는 단백질이다. 영양실조라고 하면 보통 영양이 부족한 상태, 즉 단백질, 지방, 포도당 등의 영양소가 부족한 상태를 생각하게 되나 여기서 말하는 영양실조는 영양의 조화가 깨진 상태, 즉 영양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를 말한다.
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의 영양소는 넘쳐나지만 이들 대사해 줄 대사영양소인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를 일컫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식단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나 해초 류, 현미 등으로 차려져야 한다.
영양 +약물 = 더 나은 결과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은 암세포를 죽이기도 하지만 인체 전체에 대한 독작용도 가지고 있다. 영양상태가 양호한 암 환자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으로부터 건강한 세포를 보호하고 암세포들은 약물에 더욱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즉 적절한 영양은 화학요법과 방사선이 암에만 더욱 특이적으로 작용하게 만들어서 환자에게는 피해가 덜 발생하도록 만드는 것이다.이러한 영양요법은 시기와 여러분의 신체 컨디션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 야채나 과일, 통 곡류 위주의 식단이 좋다고 하여 무작정 이를 따라 한다면 극도의 불안한 상태가 올 수도 있다.
시기와 장소, 그리고 환우의 신체상황에 따라 식이요법을 변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암이나 방사선요법 시에는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항암이나 방사선을 할 경우에는 이 두 치료법이 암세포를 살해하거나 제어할 수 있으므로 굳이 식이요법을 통해서 암을 통제하려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요법을 실행 중이라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체력과 면역력이다. 백혈구 수치가 기준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항암을 받을 수 없으므로 이들 수치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유기농식품의 치유력
암에 대한 정답은 놀랄 정도로 단순할 수 있다. 미국의 두뇌가 뛰어난 연구자들은 30년 동안 450억 달러를 써가며 암 치료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들과 씨름했다. 그러나 자연은 수천 년 동안 그 딜레마를 풀고 있었다
우리 모두가 언제나 암에 걸리지만 유기농식품 속에 있는 마법의 성분들이 암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던 것이다. 장과(漿果 : 딸기 류)에 들어 있는 엘라직 산(ellagic acid)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한다.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lycopene)은 암 성정을 억제할 수 있게 돕는다.
콩 속에 있는 제니스테인(genistein), 푸른 잎 채소에 있는 글루타치온(glutathione), 마늘에 있는 S-알릴 시스테인(S-allyl cystein) 등과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물질들이 21세기의 새로운 항암제로서 과학적인 입증을 받았다.
제약회사들이 임상실험을 하는 데 걸리는 7년 이라는 세월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FDA의 승인을 기다릴 필요도 없으며 많은 독작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 달 치 가격이 몇 백 만원씩 하는 약들을 의사가 처방해주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이들 기적의 항암제는 집 근처의 식료품 가게나 건강보조식품 가게에서 당신을 끈질기게 기다리고 있다.
- 음식은 가능한 자연 상태로 먹어라
- 장이 받아주는 한 여러 색깔의 채소를 먹어라
- 만약 음식이 썩거나 싹이 나지 않는다면 버려라
- 신선한 유기농채소를 먹어라
자료출처:세종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