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성 결절(regenerating nodule)과 이형성결절(Dysplastic nodule) 간암,기타 소화기 장기의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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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성 결절(regenerating nodule)과 이형성결절(Dysplastic nodule)
(1), 재생성 결절(regenerating nodule)
결절의 크기에 따라 간경변을 분류하면 3mm 이하인 경우를 소결절성(micronodular) 간경변, 3mm 이상인 경우를 대결절성(macronodular) 간경변으로 나눈다.
알코올성 간경변, 만성 C형간염, 담즙성 간경변에서 보이는 결절은 소결절성으로 초음파나 CT에서 발견되지 않으며, 대결절성 재생 결절로 크기가 5mm 이상은 되어야 초음파검사에서 보일수 있다.
초음파검사에서는 다양한 에코소견을 보일수 있으나 대부분에서는 저에코 소견을 보인다.
대결절성 간경변에서 결절의 크기는 3~10 m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만성 B형간염에 의해 생기는 재생 결절은 주로 대결절성이다.
초음파에서 간표면이 울퉁불퉁한 소견과 전반적으로는 거친 에코 형태를 보이면 재생 결절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간 내부에서는 개개의 결절 크기가 작고 결절들 사이에 격막이 얇으므로 결절들이 서로 구분되지 않으며, 산재되어 보이기에 미만성 간암과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때때로 몇 개의 결절만이 구분되어 유난히 크게 보이는 경우에는 이형성 결절이나 조기 간암과 감별진단도 필요하다. CT에서는 재생 결절 자체가 작은 저음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보통은 경계가 불명한 간실질로 보여 감별진단이 불가능하다<그림 2>.
A. 초음파소견상: 경계가 불분명한 다양한 크기의
저에코 결절간전체에 산재됨
B. 간절제표본의 육안적 소견: 울퉁불퉁한 형태의
결절소견
C. CT상: 동맥기: 조형증강을 보이지 않는
저음영의 결절
D. CT상: 문맥기: 동맥기와 동일 소견
E. CT상: 지연기: 동맥기와 동일 소견
재생 결절은 MR 검사에서 철분의 함유량에 따라 T1과 T2 강조영상에서 모두 낮은 신호 강도를 보일 수 있지만 주변 간실질과 전혀 구별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2) 이형성 결절(Dysplastic nodule)
IWP(international working party)의 정의에서 병리학적으로 악성이라고 진단할 수 없지만 세포이형을 보이는 결절을 이형성 결절이라고 하며, 세포이형의 정도에 따라 조직학적으로 저분화 이형성 결절과 고분화 이형성 결절로 나눌 수 있다.
선종성 과증식(adenomatous hyperplasia)은 저분화성 이형성에, 이형 선종성 과증식(atypical adenomatous hyperplasia)은 고분화성 이형성 결절에 해당된다.
이형성 결절 크기는 대부분 1~1.5cm이며 혈청 태아 단백질은 정상 숫치를 보인다. 이형성 결절은 간동맥과 문맥에서 혈류 공급을 같이 받으며, 간동맥 혈액 공급이 정상 간조직과 거의 같거나 약간 감소하기에 간 동맥 혈관촬영(hepatic angiogram)에서는 진단이 불가능하고 간 CT에서는 조영제를 주입하여도 간과 동질이거나 약간 저음영으로 보이기에 CT 검사만으로 단지 5%에서 진단된다.
MR에서도 이형성 결절은 T1 강조영상에서 고신호 강도, T2 강조영상에서 저신호강도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지만 크기가 작은 경우 주변 간실질과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간내 이형성 결절의 영상학적 검사로 복부초음파검사가 가장 좋은 진단율을 보이지만 단지 약 23%에서만이 초음파로 진단이 가능하며 검사소견은 고에코 또는 저에코 소견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때때로 결절의 크기가 1cm보다 크고 주위의 다른 재생 결절과 구분되어 보이는 경우에는 CT, MR 등을 이용하여 조기간암, 이형성 결절, 재생성 결절과 감별진단을 요한다.
3cm 이하의 간암의 약 20%에서 동반된 이형성 결절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형성 결절 내에 조기 간암이나 진행성 간암이 생길 수 있다.
고분화 이형성 결절인 경우 추적검사 시 약 50%에서 간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전구암으로 생각되며 PEIT(percutaneous ethanol injection therapy) 등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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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한국에서 흔한 B형, C형 간경변 환자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간세포가 결절을 이루면서 증식한 것을 말합니다. 현재 간세포암의 전단계일 가능성 때문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거대 재생 결절, 선종성 과증식 ============================= 이형성이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유전적 변화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증식하는 형태학적 특성을 말합니다. 이는 악성화의 가능성을 내포하는 개념입니다. ============================= 간경변증의 증상이 있습니다. =============================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 대부분 2cm 미만이기 때문에 영상 진단방법으로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한 일본학자의 연구를 인용하면 초음파 검사상 23%, 전산화 단층 촬영(CT)상 4%, 혈관 조영술상 4%, CT를 이용한 혈관 조영술상 25%, CT를 이용한 문맥 조영술상 40%, 수술중 초음파 검사상 54%의 발견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 간세포암의 전단계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 발견 및 진단이 어려우나 이형성 결절이라면 최근 간세포암 치료에서 이용되고 있는, 알코올이나 고주파를 이용한 국소 치료 요법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 ============================= ============================= ============================= 출처 참조 :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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