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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치료방법! 동맥내 카테터 색전술

암사랑 2016. 11. 25. 17:11
새로운 치료방법! 동맥내 카테터 색전술 암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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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맥색전술의 기본개념 (일본에서 개발된 기술, 일본이 가장 경험 풍부,지금까지 간세포암 중심).

위 자료는 일본에서 개발 되고, 현재까지 가장 경험이 많은 것도 일본병원입니다.

위 그림은 암종양의 모식도입니다. 거의 모든 암은 정상조직보다 많은 동맥으로 지배되고 있기 때문에 혈류가 풍부합니다. <동맥색전술>은 이 암의 성질을 이용하고 암을 치료하려는 방법입니다.

현대의 의료기술로는 전신의 어떠한 동맥에도 카테터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암 조직 근처까지 마이크로카테터라고 하는 지름 1에 불과한 관을 삽입, 여기에서 암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맥을 막는 물질을 넣어 암을 축소하고 사멸시키려는 것이 동맥색전술입니다.

이 기술은 1980년대에 일본(오사카시립대학교 의학부 山田龍作 선생 그룹)에서 개발된 치료이며 세계에서 일본이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최근까지 간세포암에만 사용됐는데, 의료기술의 진보에 따라 뇌종양을 제외한 모든 암치료에 이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일본에서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 G샘,강남베드로,대전 선병원 등에서 실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술적인 측면

에서 한계가 있는듯 싶습니다.

일본에서도 현재까지는 간세포암 중심으로 색전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테터 치료가 가능한 질환

악성종양

간세포암

전이성 간암

원발성 폐암

전이성 폐암

종격막 종양종격막 림프절 전이

담낭암간내 담관암

방광암

자궁암, 난소 종양

유방암

유방암 수술 후 재발, 흉벽 전이

두경부암



그러나 종양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 중에 항암제 투여시 반응이 없거나 치료에 차도가 없는 경우 위의 동맥내 색전술을 이용 기존 항암제의 50%만으로 종양에 직접 투여하여 좋아지는 사례가 50,60% 가까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