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망 합니다"
어떤사랑..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신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종하는
믿음이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소녀를 알고 부터
신의 말씀을 조금씩 거역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은 화가 나서
소년을 소녀로부터
떼어놓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엔 소년의 한쪽 다리를
못쓰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절룩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전 보다 자주 소녀를 찾아갔습니다
신은 이번엔
소년의 두 눈을 멀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약간의 장애물이 될 뿐
소녀를 향한 소년의 사랑을
가로막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에도 몇 차례 더 소년에게
혹독한 고난과 시련을 주었지만
소녀에 대한 사랑은
더욱 견고해지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천사가 신께 한가지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차라리 서로 사랑하게 그냥 내버려두는 게 어떨까요?
사랑은 시련과 고난 앞에선 강하지만
함께 묶어 놓으면 금새 답답하고 싫증나서
어디론가 뛰쳐나가려는 습성이 있으니까요.."
소년은 그로부터 얼마 후
사랑하는 소녀와 결혼을 했습니다
처음 한동안은
신의 인자하심과 배려하심에 감사하며
열심히 사랑하며 살았지만..
얼마 후 두 사람은
다시 남남이란 이름으로 헤어졌습니다
동화같은 이야기지만
지금 당신 앞에
고난이 있고 시련이 있다면 감사하세요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긴장을 하세요
사랑이 목숨을 걸만큼 소중한 것은
둘이 함께 있어서가 아니라
꼭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
그 간절함 때문이니까요
둘이 하나로 이어지길 바라는..
"샬로메님 감사합니다~~!!"
향기 좋은글
"나는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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