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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현명하고 지혜로운 보호자가 암환자를 살린다

암사랑 2015. 5. 29. 10:40

 

 

 

현명하고 지혜로운 보호자가 암환자를 살린다

 

 

암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환자가 주도적으로 투병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능하면 보호자가 전면에 나서 투병 관리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 합니다. 환자는 힘겨운 암과 싸우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를 하여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고 절박한 마음에 아무것이나 시도하고자 마음이 앞서는 경우가 있기에 보다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보호자가 암에 관하여 조사를 하고 어떠한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지 잘 판단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지나치게 자신의 고집만 내세우는 경우에는 보호자와 의견 마찰로 인하여 혼선을 빚을 수 있기에 환자는 가능하면 치료에만 집중을 하고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간병을 하면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호자는 어떠한 것을 선택하여야 할 경우에 항상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암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부분을 냉정하게 잘 인식을 하여야 합니다. 항암성분이 있다고 암이 치료 된다면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야 합니다. 항암성분에 너무 집착하거나 편견을 가지지 마시고 매일 먹는 음식으로도 충분히 보충이 되기 때문에 항암 성분이 있다는 말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단순하게 보조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수준으로 여겨야 합니다.

 

문제는 어떠한 방법이라도 유효율이 관건 입니다. 이 세상에 암에 좋은 것은 무수히 많이 존재를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 중에서 자신의 암을 공략하고 치료하는데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많은 보조적 요법 중에서 암 치료의 유효성을 잘 따져보고 부작용은 없는지 득과 실을 비교하여 실이 많다면 포기를 하고 득이 많다면 시도 할 수도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무엇이라도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판단은 빨리 하여야 하며 실천력이 필요 합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환자가 실천을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입니다. 비록 힘겨운 투병 과정이지만 올바른 치료 방법이 선택되었다면 너무 조급하게 결과를 기대하는 것 보다 조금 시간을 두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간혹 어떤 환자는 정말 도움이 되는 방법도 신뢰감을 가지지 않고 조금 시도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이라도 쉬운 것은 없습니다. 방사선 치료도 힘들고, 항암 치료도 힘이 듭니다. 하지만 나에게 필요한 치료는 힘들고 귀찮아도 꾸준하게 시도를 하여 여여로운 마음으로 기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환자와 보호자는 상황에 따라 가장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여 투병 관리를 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기본적 행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기본을 무시한다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항상 뭐던지 골고루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도록 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항상 웃으면서 생활하고, 정상 체온을 잘 유지하는 것 입니다.

 

간혹 수 차례의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도 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기본 행위를 준수하지 못하여 재발과 전이가 되어 소중한 삶을 접어야 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특히 정상 체중을 잘 유지하여 영양결핍이 되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하여야 합니다. 모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 김동우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글쓴이 :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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