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글/감동 좋은 글

" 바보 같지 않아요 "

암사랑 2015. 5. 19. 17:37

" 바보 같지 않아요 "


 

사랑아..  

나와 동거하자..

 

 

 


미움아..!
넌 절대 안돼!
빈 방이 있어도 너에게 줄 수 없어

용서야..!
나는 너를 사랑해
너에게는 방 공짜야
제일 큰 방은 네가 가지렴..!

배려야..!
난 네가 필요해..
너는 항상 나와 같이

한 방에서 자고
내 마음에 있어줘..

 


 


사랑아..!
네가 할일이 참 많아..
이제부터 사랑이가

씨를 잘 뿌려야 해..

용서야..!
너는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사랑이가 뿌린 씨를
잘 키워보렴...

배려야..!
마음에 문은 네가 지켜라.

 


질투,

 미움,

 시기,

욕심이 오거든..
얼른 잡아 골방에 가두고

혼내주어라..


 

 


이제 너희들..
나와 한집의 주인이야
행복하게 즐겁게
한집에 동거하자.

미움아..

 용서야..

배려야..!!
우리서로 이해하며..

건강이랑 사랑이랑..
행복이랑 기쁨이랑..

오늘은
무조건.. 무조건..
행복이 주렁주렁
웃음꽃 피워보자..!!


 

 

 

 

 

 

"오월의 절반입니다.

장미꽃 같은 날 이었습니다

아카시아꽃 같은날이 남았네요

 

달콤하게 보낸 반 달~~^^

새콤하게 반 달 채워서

보름달 처럼 환한 주말 되세요

사랑합니다..향기님!"

 

 

 


 

 

향기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