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중 음식만 잘 먹어도 절반의 성공이다
암의 원인이 다양하지만 특히 소화기계 암(위암,직장암,대장암)의 경우에는 음식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특히 폭식과 야식 편식으로 장 기간 노출이 되거나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이 암의 주요 발병 요인으로 추정을 하고 있으며 중국의 한 도시에서는 출산하는 신생아의 20명중 8명이 기형아로 태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큰 충격이다.
그 중에는 신체에 종양이 성장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역학조사를 한 결과 그 지역은 고산지대여서 채소를 재배할 수 없어 주식이 거의 밀가루 음식만 먹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채소류를 섭취하지 못 하다보니 임산부가 엽산이 부족하여 태아가 정상적으로 성장을 하지 못하여 기형아로 태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식생활 습관이 인간의 건강과 질병 관리에 결정적인 역활을 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는 반드시 이러한 부분을 염두하고 어떠한 음식이라도 골고루 잘 섭취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간혹 암환자 중에 특정 음식만 고집을 하거나 입 맛이 없다는 이유로 너무 적게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도 있는데 암은 체력과의 싸움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기에 힘들고 어렵지만 식사를 잘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암환자라고 특정한 음식만 선호하지 말고 자연에서 채취한 다양한 음식 재료를 직접 요리하여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어떤 암환자는 술도 마시고 가공 식품이던지 가릴 것 없이 다 먹어도 괜찮더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경우는 일부 환자에게만 국한된 사례이기에 따라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왕이면 조심한다고 손해 날 것이 없으므로 몇 가지 부분만 유의하면 암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 된다,
우선 어떠한 음식이라도 잘 먹고 오래 씹는 습관이 필요하다, 자꾸 불안한 마음에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선호하는 것은 오히려 암 치료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기에 평소 식습관대로 잘 먹으면 된다,
- 특정 음식을 농축하여 먹을 필요가 없다, 갑자기 특정 음식 재료를 농축하여 장기간 먹을 경우 간과 신장에 부담을 주어 간 수치
상승이나 소화 장애를 유발 할 수도 있으므로 평소 식단을 통하여 적당하게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제 철에 나오는 음식 재료를 잘 활용하여 집에서 직접 요리한 것이 가장 좋다
- 채소, 생선,육류등 골고루 적당하게 준비한다
- 가공식품류는 멀리 한다(햄,소세지,통조림,라면 외)
- 식용류 사용은 가능한 적게 사용한다
- 밀가루 음식은 당분간 자제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빵, 튀김류 절대 금물
-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제를 한다(돼지고기, 삽겹살, 육류의 껍질)
- 유방암 환자 중 에스크로겐의 원인인 경우 콩,두부를 농축하여 먹지 않는다. (칡,석류,두충차,인삼 외)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에는 반대로 이러한 것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 현미밥 혹은 잡곡을 이용하되 소화에 문제가 있다면 적절하게 조절한다
- 일반 식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바보죽을 끊여 먹는 것도 좋다
소화 문제로 죽을 먹을 경우에는 채소와 단백질 성분을 충분히 고려하여 요리 한다
참고로 식욕이 전혀 없거나 식사를 거부 할 경우에는 담당 의료진에게 식욕촉진제를 처방 받는다. 그리고 메쓰꺼움,구토 증세가 심하면 진토제를 처방 받으면 도움이 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화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릴리프밴드를 구입하여 사용 한다.
더라이프 메디칼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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