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렇게 살다 갑시다"
달리는 여자가 아름답다
달리는 여자가 아름답습니다.
아름답다는 것에 대한 생각이
언제부터인지 많이 달라져 있죠.
날씬한 아가씨보다는
제대로 살을 붙인
좀 투실투실한 여인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세련된 것보다는
투박하더라도
원형 그대로인 것이
더 대견하답니다.
앉아 있는 사람보다는
서 있는 사람이,
서 있는 사람보다는
걷는 사람이 더 예쁩니다.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의 기준이 있습니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에서 풍겨나오는
'건강한 아름다움'입니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고 하지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달리는 몸에
이끼가 낄 수 없습니다.
달리는 사람이 더 아름답습니다.
이제하의《모란, 동백》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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