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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을 고지 받았을 때 해야 할 50가지

암사랑 2015. 2. 15. 17:08

 

 

 

 

암을 고지 받았을 때 해야 할 50가지

 

여기에 나열된 50가지는 폐암 말기를 선고받은 어느 환자가 말기에서 살아난 환자들을 만나 경험을 듣고 그들에게 배운 대 

로 치료에 힘써서 마침내 완치를 한 후 그 환자가 쓴 책을 요약하여 소개하는 것 이다 

 

 

♣두려워하지 말자.  

♣책임감을 굳건히 하자.  

♣의사에게 나의 암, 조직, 진행도, 치료법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요구하고 질문하자.  

♣세컨드 오피니언(second opinion)을 듣자.  

♣차분한 마음으로 내가 처한 현실을 생각하자.(완치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치료법의 방법, 원리, 약의 분량, 부작용에 대하여 이해하자.  

♣주치의의 신뢰도를 평가하자.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질문하자.(이 치료가 정말 나에게 옳다고 믿는가?)  

♣치료에 대하여 시간여유를 가지고 여러 번 생각하자.(누구도 결단을 재촉할 수가 없다)  

♣결심! 결의는 힘이다.

 

♣의사의 치료설명을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철저하게 되묻고 질문하자.  

♣결심을 했으면 내가 받는 치료를 믿자.  

♣암 체험자의 이야기를 듣자.  

♣의료팀과는 철저하게 의사소통 하자.  

♣내 물음에 의사가 대답해 주지 않을 때는 다른 의사에게 도움을 청하라.

 

♣나의 경과, 검사결과 등에 대하여 늘 확인하자.  

♣좀 더 훌륭한 삶을 찾아보자.  

♣당신에게는 자신의 삶을 선택할 책임이 있다. 평소의 생활을 곰곰이 반성해보자.  

♣회복을 위한 자기 나름의 프로그램을 세우자.  

♣담배는 절대 안 된다.

 

♣체중증가에 주의하자.  

♣신선한 과일, 야채, 통 알곡을 먹자.  

♣매일 8컵의 물을 마시자.  

♣왜 지금 먹고 싶은가? (정신적, 감정적인 욕구인지 아니면 공복 때문인지 생각해보자)  

♣나한테 맞는 건강보조식품을 찾자.

 

♣운동, 그리고 자기한테 필요한 재활에 신경을 쓰자.  

♣숙면을 취하자.  

♣내가 참가할 만한 환자 모임, 후원 그룹을 찾자.  

♣질병에서 정신적으로 해방되는 책을 읽자.  

♣신앙을 갖자.

 

♣병의 진행상태에 맞추어 그때마다 투병계획을 다시 세우자.  

♣혼잣말은 외로움과 고독을 증폭시킬 뿐이니 그만두자.  

♣매일 아침마다 오늘 하루, 나를 격려하는 격언을 고르자.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아름답게 치장하는 연습을 하자.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의사와 상담하고 궁리하자.  

♣병이 주는 메시지를 이해하자.  

♣현재를 충실하게 살자.  

♣즐길 시간을 내자.

♣웃음으로 치유력을 높이자.

 

♣나의 인간관계를 재평가해보자.  

♣왜?라는 질문에 빠지지 말자.  

♣스스로 규율을 만들고 지켜나가자  

♣나의 인생을 돌아보자.  

♣정신력의 성장에 가치를 두자.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자.  

♣나를 용서하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자.  

♣다른 환자, 가족, 친구들과 희망을 나누자.

옮겨온 글 입니다

 

 

NOTE:

암 진단을 받았을 때 현대의학적 표준 치료(수술,방사선,항암치료)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중요 합니다.특히 수술 대상이 될 경우에는 지치없이 수술에 동의를 하는 것이 좋으며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대단히 위험 합니다. 암은 어느 순간 짧은 기간에도 확산되거나 전이가 되는 경우가 많기에 가능한 빨리 수술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암의 크기가 너무 클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먼저 시도한 후 어느 정도 암의 크기를 줄여서 나중에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의료진과 잘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표준치료대상이 안 되거나 몇 개월의 생명 연장의 의라면 가족과 잘 상의하여 차선책을 강구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차선책이란 여러가지 방법이 있기에 어떠한 것이라도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호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것을 잘 선택하여야 하며 가능하면 통합의학을 전공하는 병원을 찾아 상담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하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현혹되지 말고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이나 입증이 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가 고령일 경우에는 무리하게 표준치료를 하는 것보다 삶의 질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잘 선택하는 것도 필요 합니다. 만약에 환자 본인이 항암치료를 거부 할 경우에는 무리하게 강요하지 말고 환자와 보호자가 잘 의논하여 최선의 방도를 찾는 요령도 필요 합니다. 그 외 상황에 따라 많은 변수가 있으므로 절박한 마음에 아무것이나 시도하지 마시고 금전적 문제와 환자의 삶의 질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현대의학의 표준치료를 모두 거부하는 경우에는 통합의학적 방법으로 접근하고 검증이나 입증도 안 된 터무니 없는 방법으로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어야 할 것 입니다. 물론 모든 것을 거부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암을 극복한 사례는 있지만 무모하게 투병하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것 입니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는 암에 관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자신의 암에 관하여 공부를 하고 경험자의 말도 경청하고 신중하게 잘 판단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암을 치료하는 특효약이나 비법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주변에서 고가의 치료약이나 특정 비법을 가지고 환자를 유인하는 것에 주의하여야 할 것 입니다. 최근에 소금 관장요법으로 암환자를 속이고 돈만 챙기는 나쁜 사람들도 많으므로 절박한 마음에 함부로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가능하면 암에 관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해주고 경험 많은 조언자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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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글쓴이 :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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