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이야기 ♣ -
- ♣ 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이야기 ♣ -
아직 돈의 가치를 배우지 못한 한 키 작은
소녀가 보석가게에들어갔습니다.
소녀는 윈도우에 장식된 보석을
한참 동안이나 살피고 당당하게
가게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소녀는 주인 아저씨께 방긋 웃고는 자기가
결정한 목걸이를 가르칩니다
큰 보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가격이 나가는 보석이었습니다.
"누구에게 선물할 것인데?"
언니에게 줄 선물이예요 저는
엄마가 없어서 언니가 저를
키우거든요.
언니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찾고 있었는데
이 목걸이가 꼭 맘이 들어요.
언니도 좋아할것 같아요"
"그래 돈은 얼마나 가지고 있지?"
"제 저금통을 모두 털었어요.
이게 전부예요"
소녀는 저금통을 턴 돈을 손수건에
정성스럽게 싸왔습니다.
소녀는 돈이 담아있는 손수건을..
모두 주인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가엽게도 소녀는 가격에 대하여는
전혀 몰랐습니다.
소녀는 사랑하는 언니를 위하여
자기의 전부를 내 놓은
그것 밖에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가격표를 슬그머니 떼고
그 보석을 정성스럽게 포장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젊은
여인이 가게에 들어서는데
손에는 소녀에게 팔았던
목걸이가 들려있습니다.
이목걸이 이곳에서 판 물건 맞습니까?
진짜 보석인가요?"
"예 저희 가게의 물건입니다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진짜
보석입니다" "누구에게 팔았는지
기억 하시나요?"
"물론이지요. 이 세상에서
마음이 가장 착한 소녀 였지요"
"가격이 얼마지요?" 주인이 보석 값을 말하자
그 여인은
몹시도 당황하였습니다.
"그 아이에게는 그런 큰돈이 없었을 텐데요?"
"그 소녀는
누구도 지불 할 수 없는 아주 큰돈을 냈습니다.
자기가 가진 전부를 냈거든요"
가게를 나가는 여인의 두 눈에
감격의 눈물이 맺혔습니다
보석가게 주인아저씨의 눈에서도
사랑함의벅찬 감사의 눈물이 맺혔습니다.
보석보다 소녀와 언니와 가게 주인 아저씨의
아름다운 사랑이더
아름답게 빛이 납니다.
세상은 사랑이 있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벅찬 감사의 눈물이 맺혔습니다.
밖에는 흰 눈이 소리없이 평평
내리고 있었지요!~
글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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