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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 환자에게 땅콩은 ‘죽음의 저주’?

암사랑 2014. 12. 22. 17:32

 

 

 

 

암 환자에게 땅콩은 ‘죽음의 저주’?

 

땅콩이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시키고 죽은 암세포도 부활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암'(Carcinogenesis)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서 영국 리버풀대학교 연구팀은 '땅콩 아글루티닌(PNA)'으로 불리는 땅콩의 단백질 성분이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설탕 체인에 붙어 혈액 속 종양세포의 더 큰 단백질과 상호작용을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땅콩 단백질과 종양세포 간의 상호작용이 종양세포 단백질의 변이를 초래해 암세포가 더욱 혈관에 달라붙기 쉽게 만든다.이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작은 덩어리 형태를 형성하도록 해 암세포의 혈액 내 생명력을 연장시키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상피암은 보통 혈류를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된다.

이번 연구를 이끈 리버풀대학교 변형의학연구소의 루강 유 교수는 "과음이 식도암, 결장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먹거리와 암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입증하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면서도 "일단 암이 발병한 후 진행과정에서 음식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연구가 땅콩의 단백질 성분이 종양세포의 다른 장기 전이를 촉진한다는 것을 입증해 줬다“며 ”앞으로 더욱 진전된 연구가 필요하지만 암 환자는 땅콩을 정기적으로 먹지않은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코메디닷컴][건강선물닷컴][코메디뉴스][이성주의 건강편지]

 

 

 

 

NOTE:

암 투병 중 어떠한 음식이라도 가리지말고 잘 먹어야 하는 것은 지상 과제이며 환자의 체중과 영양 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 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하였듯이 특정 음식은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에 조금만 조심을 한다면 투병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생각 한다.

 

물론 일부 환자의 경우 닥치는대로 가리지 않아도 회복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하는 환자도 있지만 모든 환자가 동일한 결과를 얻는다는 보장은 없다, 예를들어 라면.밀가루음식, 회, 삽겹살,우유,빵등 모든 음식을 다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을 수만 건강한 사람도 장기적으로 음식 습관에 문제가 있을 경우 비만이나 당뇨병,고혈압과 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기에 암과 투병 중인 환자는 특정 음식을 배제하면서 조심한다고 손해나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 한다.

 

그러므로 암과 투병중인 환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도 조심을 한다고 손해 날 것은 없다고 본다,특히 암의 발병 요인 중 식습관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연음식 위주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 한다,

 

암 투병 중 섭취를 자제하면 도움이 되는 부분들:

- 가공식품을 먹지 않는다(햄,소세지,통조림, 패스트푸드 외)

- 트랜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육류 (돼지고기 삽겹살, 튀김음식,)

- 식용류 사용을 가급적 자제를 한다

- 밀가루 음식을 가급적 자제를 한다( 빵 외)

- 우유에 대한 찬반 논란이 많지만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 날 것은 당분간 자제를 한다(장기 이식을 한 환자는 절대 금물이며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당분간 자제)

- 감은 당분간 자제를 하는 것이 좋다(소화기계 환자 금물)

- 탄산음료, 술 금지

 

*가능하면 자연 음식 위주로 식단을 마련하여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글쓴이 :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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