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의 환자 1명당 실제 외래 진료시간이 환자 희망 진료시간보다 짧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연구팀이 밝힌 조사결과에 따르면, 환자당 실제 진료시간은 4.2분에 그쳤다. 환자가 느끼는 진료시간은 5.1분이고, 환자가 만족할 만하다고 제시한 진료시간은 6.3분으로 나타났다. 실제 진료시간과 환자가 느끼는 진료시간 모두 환자가 만족할 만한 진료시간보다 짧았다. 오랫동안 기다려도 짧은 시간 동안 의사를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반영된 결과다.
↑ [헬스조선]사진= 조선일보DB
진료시간은 검사를 받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 때문에 잊게 되는 중요한 사항이 많다. 진료 시 유념해야 할 사항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의사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의사가 진료 초기에 환자의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는 수단은 문진이다. 증상, 증상이 시작된 시기,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 등을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야 한다. 진단명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의사가 진단명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면 꼭 다시 물어봐야 한다. 또한, 진단을 받은 후에는 치료법과 치료 일정을 확실히 확인해야 약물 오남용을 피하고 추가 진료 계획을 잘 세울 수 있다.
외래진료시 반드시 유의해야 할 것들입니다.
잘 참고하시고 많이들 스크랩해 가세요!!
출처 : 암환자권익연맹
글쓴이 : 희주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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