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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전략

암사랑 2014. 11. 3. 11:43

항암치료 전략

2014/11/03 06:00

 

정상세포에도 심한 손상을 주는 항암치료, 몸이 덜 상하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

 

 

 

Q. 항암 치료는 언제, 왜 하는 것인가요?

 

항암 치료는 재발을 방지하거나 암의 진행을 늦추기 위한 것

 

  거의 모든 암환자가 항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를 하는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조기암이나 3기 암일 때 수술로 원발암 부위를 제거하고, 몸에 남아 있는 미세 잔존 암을 제거하기 위해서, 즉,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입니다. 

 

  그다음은 4기 암처럼 암이 수술할 수 없거나 전신에 암이 퍼져 있는 상태에서 암의 진행을 늦추는 목적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Q. 항암 치료의 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항암 치료의 부작용 방지, 효과 증대를 위해 필요

 

  항암제가 암세포만 없애는 특효약이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심한 손상을 주기 때문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는 항암 치료는 대부분 부작용이 있습니다. 

 

  항암제는 암세포만 없애는 특효약이 아니어서, 정상 세포에도 심한 손상을 줍니다. 

 

  결국, 암세포를 없애기 위한 항암제에 인해서 정상 세포가 손상을 받고, 손상을 입은 세포가 자연 치유 능력에 손상을 줍니다. 

 

  따라서 항암 치료를 받을 때, 몸이 덜 상하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4기 암처럼 암의 진행을 늦게 하는 경우에는 항암제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전략을 같이 수행해야 합니다. 

 

Q. 항암 치료를 어렵지 않게 받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항암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

 

  항암 치료는 부작용이 심합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이 굉장히 많이 힘들어합니다. 

 

 가장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치료를 받으면서 항암제에 대한 마음을 긍정적으로 갖는 마음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약이 내 몸속의 암세포를 없애는 좋은 작용을 한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부작용이 훨씬 더 경감됩니다. 

 

항암제의 부작용을 예측하고 미리 조치하는 것이 필요

 

  또 하나는, 부작용을 참는 것보다는, 부작용을 예측하고 미리미리 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구역도 상태가 조금 이상할 때는 적극적으로 약재를 쓰면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을 만하다고 생각해서 참고 지나가면 아주 심한 상태가 됐을 때 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약재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부작용이 적습니다. 또, 부작용은 미리 대처해서 그 중세 자체가 아주 심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