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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의료진이 아닌 사람이 암 투병에 조언을 하는 경우에 관하여

암사랑 2014. 10. 14. 11:58

 

 

 

의료진이 아닌 사람이 암 투병에 조언을 하는 경우에 관하여

 

암 진단을 받으면 누구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때로는 절박한 마음에 여러 경로를 통하여 암에 관하여 정보를 취득하게 되고 주변으로 부터 조언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의료인 아닌 사람이 마치 의사처럼 행동을 한다면 자칫 큰 오류를 범할 수 있으므로

환자에게 참고적으로 조언을 하거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자신만의 편협된 지식과 정보를 주입시키려고 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이론과 경험이 절대적인 것 처럼 강조를 하거나 다른 방법을 폄하하거나 부정을 하는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치료법도 암을 100% 정복하지 않는 상황에서 의료진도 아닌 사람이 흑백 논리로 주장을 하거나 환자에게 위험한 조언을 하는 행위는 소중한 생명과 연관이 있기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 됩니다.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암에 관하여 많이 알고 있어도 겸손한 자세로 조언하고자 하는 모습이 필요 합니다.

 

더불어 환자와 보호자는 그러한 말에 현혹이 되어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항상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으며 굳이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거부하고 민간요법이나 그 외 특별한 방법으로 암을 대처하고자 할 경우에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그 분야 전문가와 잘 의논을 하거나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선택을 하여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간혹 나만의 방식으로 하여야만 암을 완치 할 수 있다거나 특정한 방법이 답이라고 강조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뛰어난 치료법도 환자의 증례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 인것이 암 입니다. 그러므로 암환자에게 조언을 하시는 분들은 언제나 중도의 입장에서 겸손한 자세로 이러 이러한 방법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표현이 좋고 특히 부작용 부분도 잘 설명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어떠한 약초나 건강보조식품, 건강 기능식품, 비법도 암 치료 목적으로 허가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암 치료가 된다고 강조를 한다면 명백하게 의료 광고법 위반에 포함 됩니다. 물론 제도권 밖의 치료법이나 특정 식품이나 특정 물질이 암에 효능이 있다고 치더라도 암이 치유된다고 강조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글쓴이 :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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