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몇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는 건강 되찾아서
우리 환우님들 행복만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해 인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 번 스쳐가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떠나가지요?
나이 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것은 잊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 보면
첫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항상
우리 길을 밝혀주겠지요?
'신년, 송년 인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듀!! 2015년아!!! (0) | 2015.12.30 |
---|---|
[스크랩] 메리 크리스마스... (0) | 2015.12.24 |
풍성하고 화목한 한가위 되세요 (0) | 2015.09.25 |
2014년 12월 31일 한해를 떠나 보내면서~~~~ (0) | 2014.12.31 |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0) | 2013.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