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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이 오히려 생명을 위협한다

암사랑 2020. 6. 29. 07:46

 

 

 

 

암중모색/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이 오히려 생명을 위협한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오늘 뉴스에 건강보조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OO 제품에서 엄청난 쇳 가루가 검출이 되었다고 한다, 또 몇 개월 전에는 우리에게 많아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OO에서도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 성분이 과다 검출이 되었는데 정부에서는 어떤 제품인지 공개를 하지 않고 있으니 국민들이 알아서 잘 대처하라는 뜻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나는 건강보조식품에 관하여 관심도 없지만 굳이 먹어야 한다면 세계적으로 공인된 검증 기관으로 부터 안전성을 확보받은 제품을 추천한다, 코셔 인증 혹은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은 그나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본다,

 

가능하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의사의 조언에 따라 먹는 것이 안전하다, 또 암환자의 경우에 암종에 따라 먹어서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오히려 암을 촉진하거나 유발하는 작용을 하는 보조식품도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 함부로 먹는 것도 주의하여야 한다,

 

 

예를들어 유방암 에스트로겐 양성 환자의 경우에는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많은 식품류(콩,석류,칡,인삼,홍삼,산삼,두충차 )등은 과다 섭취하여서는 안 된다, 또 폐암 환자의 경우 베타카로틴 성분의 보조식품은 오히려 폐암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식품으로 먹는 것은 반대로 폐암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일반인이 많이 접하는 보조식품류도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의사의 도움을 받고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함부로 맹신하여서는 안된다, 차마 공개적으로 다 밝힐수 없는 불편한 진실들이 많지만 현명하고 지혜롭게 판단을 하여야 할 것이다, 생명은 하나이지 둘이 아니다,

 

간혹 어떤 환자의 보호자는 의학적 근거나 정보도 없으면서 자신이 의사인양 약사처럼 처방을 하여 환자에게 제공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참으로 안탸까운 일이다, 항암성분, 면역력 문구 한 마디에 그러한 것들을 맹신하고 치료 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을 보면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리고자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삼시세끼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안전하고 인체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 하여 건강을 회복하는데 기여하리라 생각 한다. 간혹 암 투병 과정에서 보조식품에 지나치게 의존을 하거나 그러한 것으로 암이 치유되리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무모한 투병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암은 개인의 증례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나 요법들을 잘 조합하여 관리를 하여야하고 시시각각 변화되는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잘 대응을 하여야만 한다,항암성분,면역력 성분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충분하게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음식만 잘 먹어도 암 치료에서 절반의 성공이라고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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